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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 이동 코오롱플라스틱, 금속을 대체하는 안전화 토우캡용 PBT소재(SPESIN?, KA101DS) 개발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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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플라스틱 / 안전화 토우캡용 PBT소재(SPESIN?, KA101DS)

고강성·고내충격성으로 금속을 대체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전문기업인 코오롱플라스틱(주)이 고강성·고내충격성을 동시에 만족하며, 금속을 대체하여 작업의 효율을 대폭 향상시킨 안전화 플라스틱 토우캡용 PBT소재(제품명: SPESIN?, KA101DS) 개발에 성공했다.

최근 엔프라 시장에서는 자동차 및 전기전자 부품 용도를 비롯하여, 건축/산업자재 등으로 적용분야가 넓어지고 있다. 특히 산업현장의 안전장비류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시장의 주요 이슈인 내구성과 경량화의 영향으로 금속을 대체하는 움직임이 활발해 지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추어 코오롱플라스틱은 업계 최초로 기존의 금속부품이 적용되던 중작업용 안전화 토우캡을 플라스틱 사출방식으로 성형 가능한 소재로 개발하였다.

코오롱플라스틱의 독자 기술로 개발된 신규 소재(제품명: SPESIN?, KA101DS)는 기존 고내충격 제품(제품명: SPESIN?, KA101)과 견주어 고내충격성은 물론, 고강성을 동시에 구현 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안전화 공인규격인 KOSHA(안전보건공단) 내충격, 내압박 시험에 통과하여 KIFLT(한국신발피혁연구원)의 중작업화 공인성적서를 획득하였으며, 가혹한 조건 하에서 낙구충격 및 내압박 시험을 모두 통과함으로서 높은 품질을 인정받았다.

일반적으로 안전화는 크게 경작업용(가벼운 작업), 보통작업용(일반적 기계작업), 중작업용(용접 및 중장비 사용 작업)으로 구분되며, 중작업용 안전화는 가벼운 기계작업뿐만 아니라 용접 및 운반 작업과 같은 위험성이 높은 작업 환경에서 주로 이용된다.

코오롱플라스틱이 최초로 개발한 중작업용 안전화 플라스틱 토우캡은 충격력으로부터 발을 보호하고, 적재물 혹은 중장비에 발이 압박되는 것으로부터 발가락을 보호해 주는 보호기능뿐 아니라 금속 토우캡과 비교하여 가볍고 통기성에도 유리하기 때문에 작업자의 피로를 감소시켜주고 작업의 효율을 증가시켜주는데 매우 효과적이다.

또한 플라스틱 토우캡의 경우, 경작업용과 보통작업용으로는 적용된 사례가 일부 있으나, 중작업용 사출소재는 개발된 바가 없었다. 코오롱플라스틱㈜이 개발한 신규 고강성·고내충격 PBT소재(제품명: SPESIN?, KA101DS)는 최초의 중작업화용 사출 소재로, 하중의 압박에도 변형이 적고 충격력으로부터 깨지지 않는 신규 소재이다.

코오롱플라스틱은 고강성·고내충격 PBT소재(제품명: SPESIN?, KA101DS)의 개발을 통해 금속부품의 전유물이던 중작업용 안전화 토우캡을 경량화하는데 성공, 기술력을 입증했으며, 소재의 우수한 강성과 내충격성을 기반으로 안전화토우캡 외에도 자동차, 건축자재 분야의 부품 및 각종 특수 환경에서의 부품 적용 확대와 새로운 소재 개발에 주력해 나갈 방침이다.